[홍대]비너스키친 냠냠


일본 가정식을 표방하면서 다양한 술도 팔고 빈티지한 분위기의 비너스 키친.
꽤 구석에 있는데도 사람들은 정말 많다.
다섯시반부터 오픈인데 여섯시 전에 갔는데도 총 3층 중 2층까지 차있었다는.
명란파스타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오키나와 정식!(13000원 + 택스 1300원)




우리나라의 백반 개념인..
매일 메뉴가 바뀐다.
날치알과 살짝 양념을 얹은 참치
햄, 닭가슴살, 숙주를 볶은 가쓰오부시 향이 나는 닭가슴살숙주볶음
이면수와 고등어는 바삭하게 구운정도는 아니고 데리야끼조림처럼 적당히 부드럽고 비린내가 전혀 안나서 좋았다.
살짝 새콤한 무와 단호박 샐러드, 닭가슴살과 숙주를 싸우전아일랜 드레싱에 살짝,
그리고 비가 오던 날과 잘 어울리던 따뜻한 미소된장국, 흑미밥과 샐러드
엄마가 해주는 밥이 먹고 싶은 특히 비오는 날 문득 서글퍼져 정성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융숭한(?)대접을 받았다는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그리고 너ㅋㅋㅋㅋㅋㅋㅋㅋ

덧글

  • 카이º 2011/05/11 20:36 # 답글

    저렇게 정식메뉴 괜찮은거 같아요
    그날그날 뭐가 다를까 기대도 되구요^^
  • 아스라이 2011/05/12 19:56 #

    메뉴가 매일 다르다는게 좋은 것 같아요+_+
    한국식 백반보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가정식이라는 메뉴 이름에서부터 마음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쌀밥이 아닌 흑미밥이라 집에서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더 들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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