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니 야끼소바가 먹고 싶었다.
짭쪼롬하고 가쓰오부시 향이 나는 불판에 지글지글 야끼소바.
볶음우동은 왠지 그런 느낌이 안 남.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털어서 만들어봄ㅋㅋ
큰 기대를 안했는데 오 괜춘!

1인분용의 면을 다 넣지 않고 면은 2/3만 + 집에 있는 채소를 다 털어 만든 볶음우동(야끼소바!)

비오는 저녁이라 볶음우동이 급 땡겨서!
4인분짜리라 이거 어떻게 다 먹어...라고 생각했으나...

다행히도 이렇게 다 개별포장이 되어있다.
면과 가쓰오부시, 현미유, 데리야끼 소스, 참깨 & 김 고명
특히 면이 1인분 당 나누어져 있어 편하다.
한꺼번에 들어있음 혼자 사는 입장에서 참 불편...-_-

제조일자 적혀있는 거 이런거 좋음
레토르트 식품이긴 하지만 유통기한이 너무 길면 이거 뭘 넣은거지..?ㄷㄷ 하는 생각이 가끔 들어서.

1번과 2번이 크게 차이는 없다.
채소와 같은 부재료를 추가적으로 넣고 안 넣고의 차이.
이 제품이 편한건 면을 미리 데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래서 조리시간도 무지 짧다. 5분 안에 끝!
면을 살짝 만져보니 탱글탱글하면서 탄력있음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채소를 다 꺼냈다.
그래봤자 청경채, 팽이버섯, 청량고추, 숙주 조금...ㅋㅋ

현미유를 넣고 면과 채소를 넣고 물과 소스를 넣고 3분 정도 볶으면 끝!
오 이자까야에서 먹던 그 맛이다.
적당한 소스의 간과 가쓰오부시의 짭쪼롬한 향
그리고 부재료로 숙주를 꼭 넣어야 할 것 같다.
숙주의 향이 볶음우동과 아주 잘 어울린다.

청경채도 생으로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먹으니 굿굿!
간이 적당히 배었으면서 아삭한 느낌이 살아있어서...*_*

바람건조 방식으로 만들었다는 바람건조 꼬들 단무지 3종
새콤유자맛과 매콤양념맛, 숙성간장맛
단무지는 어떻게 먹어볼까 고민하고민...

밖에서 먹는 단무지에 사카린과 빙초산이 들어있어 먹을 때마다 좀 불안했는데
이러한 점에선 굿!
자장면이랑 치킨 먹을땐 무 없인 안되니까...ㅋㅋㅋ
그래서 급!

소고기는 집에 없으니까 양송이버섯이랑 양파를 넣어서 만들어봄.
짜장가루로는 부족한 간을 데리야끼 소스가 잘 맞추어줘서 괜찮았다.
단무지는 일식집의 단무지처럼 꼬들한 식감이다.
유자를 넣었서인지 인공적인 새콤한 맛이 아니라 과일같이 살짝 새콤한 느낌

오리엔탈 드레싱과 참깨흑임자드레싱
이것도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서 놀라갈 때 사용하기 편할 듯!
샐러드 먹을 때 드레싱 뿌려먹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드레싱을 어떻게 먹을까 하다 월남쌈을 만들어보기로 함

이렇게 잘 안뜯기면 귀찮아!

들기름에 두부와 버섯을 볶고 단무지 2종과 깻잎, 청경채, 파프리카, 사과 준비
사진에는 없지만 라이스페이퍼도 준비

단무지 매콤양념맛과 새콤유자맛
매콤양념맛은 양념 때문인지 고소한 느낌이다.
매콤한 맛은 크게 강하지 않고 심심하지 않은 정도?

두부랑 특히 잘 어울렸던 숙성간장맛 단무지.
짜지않고 고소하면서 꼬들꼬들~
살짝 매운 향도 나서 안 질리고 먹을 수 있을 듯.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두부랑 잘 어울려서 깻잎이랑 라이스페이퍼에 싸먹으니 굿굿

보통 땅콩소스보다 느끼한 맛이 적고 더 고소했던 참깨흑임자드레싱
땅콩 알러지 있으신 분들께 대안이 될 듯?
오리엔탈 드레싱은 두부와 깻잎을 넣은 월남쌈과 잘 어울렸고ㅎㅎ

월남쌈 만드려고 뜯은 오리엔탈 드레싱을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 맛탕에 넣었음.
오리엔탈 드레싱은 간장이 베이스니까 잘 어울릴 것 같아서ㅎㅎ
오리엔탈 드레싱 반 봉지와 쌀조청을 넣고 만든 고구마두부맛탕

고구마만 넣으면 퍽퍽하고 또 단백질도 부족하니까 두부도ㅋㅋ
오리엔탈 드레싱에 조려진 두부의 맛이 괜춘!
맛탕 만들 때 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할 필요없이 드레싱 살짝만 넣으면 간도 잘 맞고 편하니까 좋다잉




덧글
2013/10/31 22:1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3/10/31 23:41 #
비공개 답글입니다.
2013/11/01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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